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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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실내화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5.31 조회수 8

방과 후 댄스시간 춤을 추고을 추고, 애들과 같이 얼음땡을 하며 놀고 있었다. 선생님이 이번이 마지막으로 love dive를 춘다고 했다. '으아~ 끝났다! 칼림바 하러 가야지~' 실내화를 신으러 갔다. 

"어? 뭐야.. 왜 실내화가 한쪽만 있지?" 누가 실수로 찼나 보다 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아! 뭐야..ㅠ 어디 갔냐고..." 그래도 예리가 내 실내화 찾는 걸 도와주어 고마웠다. 나랑 예리는 온 곳곳을 뒤적거렸다. ' 아.....진짜 어디 갔냐고..진짜' 어쩔 수 없이  댄스 선생님에게 부탁했다. 

"선생님! 저 실내화가 사라졌는데 같이 찾아주세요" 선생님은 알겠다고 말한 뒤 같이 찾아주었다. 실내화 하나 찾는 거 뿐인데 너무 힘들었다. 그때 갑자기 서연이가 나에게 달려왔다. 

"언니! 어거 언니 실내화지? 아까 2층 계단에 있던데" 나는 그 말을 듣고 누가 내 실내화를 계단 까지 차놨는지 궁금했다. 그래도 실내화를 찾아서 다행이다. 서연이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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