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길어서 손톱깍기를 집었다. 오랜만에 깍는 손톱. 손톱깍기로 손톱을 자를때 깍작 깍작 소리가 난다. 엄지부터 차래대로 깍갔다. '오랜만이라 잘 안깍이내'라는 생각이 게속 든다.다 깍은후, 손톱을 보았다. "잘깍갔네"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왔다. 말은 웃음이 나오며 마음도 말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