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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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봉사 4/29 *****

이름 허태경 등록일 22.04.29 조회수 15

현장학습으로 위봉사에 갔다. 신기한 게 너무 많았지만 그중 가장 내 눈에 띈 건 기둥이었다. 보물처럼 중요한 것도 있지만, 제일 맘에 쏙 드는 건 봉황을 잡아놓기 위해 글씨 위에 기둥을 세운 생각이었다.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한데 정말 기발한 생각 같다. 그 다음 기억에 나는 건 보광명전에 계신 부처님과 그 뒤에 벽에 그려진 관세음보살님이다. 난 관세음보살님 관련 이야기를 더 집중해서 들었다. 설명을 듣기 전에 관세음보살님 그림을 볼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대단해 보였다.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다고 하셨다. 그림이 확 달라보였다. 빛났다. 이래서 설명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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