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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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재봉틀 천이 오는 날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4.26 조회수 9

엊그저께 큰 이모랑 익산을 갔다 왔다. 가는 도중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다 "이모는 직업이 뭐예요?" 라고 묻자 "아 이모는 천을 만드는 사람이야." 나는 순간 재봉틀이 떠올랐다 이모한테 이모 제발 부탁인데 처음 몇 개만 보내 주시면 안 돼요? 진심어린 부탁을 했다 이모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틀 뒤 학교에서 집으로 왔다 밖에서 할머니가 멸치 똥을 까고 계셨다 할머니가 나한테 그러셨다 오늘 천 온대 라는 말을 하셨다 나는 너무 너무 신이났다 그 천으로 카드 지갑을 만들어 준다고 할머니하고 약속했다 그래서 지금도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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