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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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현수 | 등록일 | 22.04.25 | 조회수 | 10 |
주말의 밥도 안먹고 낯잠만 자려는 게으른 아들을 네버려 두지 않고 주말좀 보람차게 보네라고 나를 께우셨다.나는 궁시렁 궁시렁 거렸지만 엄마는 웃으며 이러고 저렇고 나를 설득 시키셨따.옷을 갈아 입으니 방에서 답답한 공기만 쎄지말고 좀나가서 놀으라고 나를 보챘다.나는나를 위해 해주는 마을 알기의 흥커이 수락했다. 그런데 바람이 쎄게 불어 쌀쌀 해지니 다시 들어오라고 했따.이깟 바람이 뭐라고 저녁이 되어 저녁을 먹는데 엄마가 생선가시 를 발라서 나와 동생만 줬따.내가 밥을 다먹었을떼 보니 엄마는 밥을 못먹고 있으셨따.조금 미안했지만 고맙기도 했따.자식이 뭐라고 그러는 건지 나도 모르겠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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