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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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치킨 *******

이름 강민경 등록일 22.04.18 조회수 9

센터에서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 좀 있으면 저녁밥 먹는 시간인데 아빠 차가 보였다. 가방을 매고 차로 뛰어갔다. 저녁밥을 못 먹어서 서운했다. 그런데 아빠 차가 집으로 가는 길이 아니고 다른 길로 가서 조금 놀랐다. "아빠 우리 뭐하러 가요?"라고 물어봤다. "응 치킨 사러 가~"아빠가 말했다. 치킨을 사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차 속에서 고소하고 달콤 짭짜름한 냄새가 났다. 봉지 안에는 치즈 볼,  간장 치킨 반반이 들어 있었다.  치즈볼은 총 6개여서 2개씩 먹었다. 입 안에 넣는 순간 달달한 물 같은 것이 입 안에서 톡톡 터졌다. 닭다리를 집어서 깨물어 먹는 순간,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것이 단짠 단짠이었다. 후라이드는 바삭바삭 소리가 나고, 고소하면서 짭조름했다. 오늘 저녁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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