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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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센터 역사 시간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4.18 조회수 4

월요일 날은 센터에서 영어랑 역사를 한다. 얼마 안 있자 영어 선생님이 오셨다. 계속 영어를 쓰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서 역사 시간이 왔다. 

역사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처음에는 책에 있는 것으로 계속 공부하다가 갑자기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는 몰라도 세월호 사건 이야기가 나왔다. 

계속 역사 선생님의 세월호 얘기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번에는 타이타닉 이야기까지 나왔다. 그 배에서 사람들이 1700명

조금 넘어서 죽었다고 했다. 이젠 비행기 얘기까지 나왔다. 역사 선생님이 이렇게 얘기하셨다. 

"비행기가 앞으로 쭉 가고 있었어 근데 앞이 안 보이는 거야 그때 그 비행기 운전사는 졸려있었대  근데 앞이 너무 어두워 가지고 그대로 가다가 산에 

박아서 그대로 추락했대. " 지금까지 이야기만 들어도 배랑 비행기는 절대로 안 타고 싶어졌다. 나중에 엄마가 코로나가 없어지면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을

또 다시 간다고 했다. 그때 비행기를 탔는데 추락 할 까봐 무서워서 엄마한테 못 갈 것 같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럼 엄마는 이렇게 말 할 것이다. 

"에휴..아니야 비행기는 추락 안해~"  분명 이렇게 말할 것 이다. 상상을 해도 실제 같아서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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