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FC랑 같이 연습경기를 했다. 좀 멀어서 차를 장시간 타고갔다. 도착해서 친구들과 훈련을 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그런 연습경기가 처음이라 실수할까 걱정했다. 팀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준비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잔뜩 굳어 있었다. 코치님은" 이번 연습경기는 골은 안보고 패스를 연결하는걸 볼거야 " 난 그말을 집중해서 들었다. 연습경기가 시작되었다. 난 1코트는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애들이 좀 어리버리해서 제끼는건 쉬웠다. 근데 골키퍼가 좀 한다. 그래서 좀 안들어갔다. 친구들이 빌드업을 시작했다. 참 쉬웠다. 근데 코치님이 하신데로는 아니었다. 그래서 좀 그렇기 했는데 그냥 했다. 드디어 내가 첫골을 넣었다. 하늘을 날아갈것 같이 기뻤다. 그뒤로 골키퍼는 계속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 그래서 골 넣기가 훨씬 쉬워졌다. 1코트가 끝나고 코치님께 갔다. 코치님은 코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지않고 엉망진창으로했다. 그래서 코치님이 다시 알려주셨다. 그다음 2코트 3코트를 뛰었다. 사람이 쉽게 변할수 없나보다. 코치님이 알려주신데로 하긴 쉽지않았다. 이제 경기가 끝나고 고학년 형들이 축구를 아직 하고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코치님이 알려주신 그대로 했다. 근데 패스 몇번에 금방 상대 진영으로 갔다. 코치님이 말한게 이건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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