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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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비누방울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4.04 조회수 9

동생이 오늘 비눗방울을 하자고 해서 난 설래는 마음으로 잠바를  입는 둥 마는 둥 나갔다. 나가자마자 현관에 바닥 비누방울 통이 2개가 있었다  색깔은 주황색,  노란색 주황색은 내 거라고 동생이 말해 주고 동생이랑 난 신발을 신고 비눗방울 했다. 비눗방울을 여니 어디서 받아본 냄새고 색깔은 투명색이다. 끝부분이 살짝 둥근 막대기를 통에 있는 비눗방울 액체에 퐁당 넣었다 빼니 막대기 동그란 부분에 투명한 막이 생겼다. 그 투명 막을 하늘에 비춰보니 무지개 색깔이 나왔다 이제 불 차례가 오고 난 입으로 조금만 부렀다 조금만 불렀는데도 아주 많은 비눗방울들이 하늘에 둥실둥실 올라갔다 어떤 건 작은 거 어떤 건 큰 거 모양이 제각각이었다 근데 자세히 보니 비눗방울 해도 무지개가 있어서 참 신기했다 또다시 한 번도 후 불었는데 이번에는 커다란게 나왔는데 금방 터졌다 동생은 뭐 하나 봤더니 비눗방울 분 다음 막대기로 비눗방울 잡고 있었다 근데 내 눈에만 그런가 살짝 바보같은 뒷 같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기도 했다 혜주야 내가 도와줄게 난 아주 세게 비눗방울을 불었다 해 주는 언니 더 해 줘 라고 해서 난 더 많이 해줬다 근데 너무 못 했다 그 와중에 난 비눗방울을 톡 잡았다 계속 계속 불어도 바람 때문에 비눗방울이 땅바닥으로 가서 다 터졌다 윤혜주는 계속 비눗방울을 잡았다 계속하다가는 비눗방울 다 쓸 것 같아서 그냥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비눗방울 액도 별로 없다 55lm 정도 밖에 없어서 조금만 놀고 들어오려는데 갑자기 비눗방울 통 막대기가 풍덩 빠졌다 살짝 짜증이 났지만 어차피 안 할 거니까 괜찮겠지 나는 생각이 들어서 뚜껑을 꼭 닫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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