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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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엄마와 같이 먹은 밥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4.04 조회수 17
엄마와 같이 밥을 먹었다. 엄마는 작은 그릇에 매운고추랑 멸치, 간장을 넣어 먹는다고 했다. 매운고추가 들어가서 인지 안 먹고 싶었다. 그래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처음 한입을 먹었을 땐 매운 맛이 하나도 나지 않았다. 내가 매운고추를 잘 먹는 줄 알았다. 그리로 두번째로 한입 했을 땐 엄청 매웠다. 엄마는 코랑 볼이랑 다 빨게져 있었다. 계속 먹을 수록 너무 매워서 물통을 한번 가져오면 그 한통의 반절을 엄마와 같이 거의 다 먹는다. 계속 먹다간 물만 먹을 것 같았다. 맛있기는 했지만 매운고추를 너무 많이 넣어서 못 먹을 것 같았다. 그래도 다음엔 고추를 조금만 넣으면 먹을 수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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