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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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질린 자가 키트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4.02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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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가 키트를 해야 한다 봉투에서 면봉 액체 통 뚜껑 키트 을 꺼냈다 일단 면봉 뜯고 손으로 코를 막고 깊숙이 넣으려는데 그 순간  하기 싫어 라는 말이 갑자기 튀어 나왔다 그래도 검사 안 하면 학교 못 가니까 재도전을 해 봤다 다시 깊숙이 너이 세게 문질렀다. 괜히 세계 문 질렀나 비비자 맞아 콧구멍에 구멍이 나는 거 같았다 이제 열 번을 문지르고 액체 동에 뚜껑을 열어 연봉을 살살 20번을 문질렀다 그다음 액체 통에 뚜껑을 꼭 닫고 키트 끝부분에 있는 동그란 부분에 그걸 쭉 짰다 조금만 자서 그런지 그 안에 있던 액체들이 금방 사라졌다 그리고 서서히 앞 부분에 있는 키트 줄이 나오기 시작했다 근데 내 코는 아직도 아프다 이러다가는 진짜 콧구멍이 뚫릴 것 같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이 나쁜 자식아!!!' 15분 후... 다행이 음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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