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호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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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예리 | 등록일 | 22.04.01 | 조회수 | 13 |
호떡을 사러 갔다. "호떡 4개 주세요" 엄마의 주문에 나는 집에 가서 호떡을 먹을 생각에 잔뜩 들떴다. 호떡 아주머니가 쫀득 쫀득한 반죽을 떼어낸 후 반죽안에 달콤한 꿀과 설탕을 섞은 양념을 넣었다. 기름 두른 불판에 반죽을 놓고 누르개로 눌렀다. 불판 위에서 납작했던 호떡이 점점 부풀기 시작했다. 공기가 가득 찬 풍선 같았다. 터질까 봐 내 마음도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빵빵 하던 호떡이 점점 공기가 빠진 풍선처럼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정말 정말 신기했다 ."집에 가서 맛있게 호떡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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