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4월1일 호떡 ***********

이름 권예리 등록일 22.04.01 조회수 12

호떡을 사러 갔다. "호떡 4개 주세요" 엄마의 주문에 나는 집에 가서 호떡을 먹을 생각에 잔뜩 들떴다. 호떡 아주머니가 쫀득 쫀득한 반죽을 떼어낸 후 반죽안에 달콤한 꿀과 설탕을 섞은 양념을 넣었다. 기름 두른 불판에 반죽을 놓고 누르개로 눌렀다. 불판 위에서 납작했던 호떡이 점점 부풀기 시작했다. 공기가 가득 찬 풍선 같았다. 터질까 봐 내 마음도 조마조마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빵빵 하던 호떡이 점점 공기가 빠진 풍선처럼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정말 정말 신기했다 ."집에 가서 맛있게 호떡 먹어야지" 

이전글 엄마의 요리솜씨
다음글 4월1일 회 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