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밥을 먹으려 간이 민경이가 와 있었다. 그래서 민경이와 인사를 하고 강아지를 보려갔다. 강아지 이름은 알콩이다. 처음에 나는 알콩이가 주인만 따르는 줄 알았다. 오늘보니 처음 보는 민경이도 보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알콩이가 내가오른쪽으로 가면 알콩이도 오른쪽으로 따라오고 내가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따라온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민경이랑 알콩이를 같이 놀아주니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