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빛의 성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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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현서 | 등록일 | 22.03.24 | 조회수 | 20 |
오늘 빛의 성질을 배웠다. 과학실로 올라간 후 스크린을 꺼냈다. 쌤이 짝궁을 정하라고 했다. 하지만 8명이었는데 민경이가 가서 7명이 됐다. 어쩔 수 없이 진서가 혼자 했다. 난 어제 영훈이랑 해서 오늘은 다른 사람이랑 해보고 싶은데 영훈이가 같이하자고 해서 싫다고 하고 싶지만 할 수 없이 했다. 팀이 다 짜졌고 샘이 설명을 해주시고 실험을 했다. 스크린을 세로로 놓고 앞에도 똑같이 한 다음에 검은색인 도화지로 옆에 세로로 놓은 스크린의 사이에 놓고 위에도 막았다. 아까 스크린 사이에 놓은 검정색 도화지의 가운데의 작은 구멍을 뚫었다. 손전등은 빨강.초록색이 있었다. 흰색도 있었다. 흰색을 받치고 있는 받침대를 최대한 낮게 하고 초록색과 빨강색은 최대한 높게 했다. 빨.초.흰색인 손전등을 키고 아까 전에 앞에 놓아둔 스크린의 손전등을 키고 보니 오른쪽에 놓은 초록색 손전등은 오른쪽으로 돼 있고 빨강색은 초록색과는 반대로 돼 있었다. 왼쪽에 놓은 그렸다. 예리가 손전등과 받침대를 그린 후 나도 덩달아 그렸다. 진서도 그린 후 난 검은색 매직으로 구멍과 막을 그렸다. 우리는 손전등을 그리는 것보다 쌤이 이걸 칠판에 협동해서 그림으로 설명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협동식으로 손전등.검은색도안.받침대.스크린을 진서가 말을 했다. "야 여기에 자석이 있으니까 그리는 대신 자석을 붙이자"라고 말했다. 우리는 찬성하고 스크린을 그린 후에 똑 같은 색인 자석을 붙이고 선을 이었다. 이것도 현수가 찾아낸 거다. 현수말대로 하니까 진짜 돼서 신기했다. 사실은 그림을 그리기 전 쌤이 손전등에 비친 것을 보고 이상한 점을 찾아보라고 하셨다. 난 순간 정신이 번쩍들었다. "쌤 빨강색은 왼쪽에 있는데 오른쪽에 있고 초록색은 오른쪽에 있는데 왜 왼쪽에 있고 흰색은 아래에 있는데 위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쌤이 말해주셨다. "상하좌우가 바뀌었어"라고 말씀하셨다. 진짜로 보니 상하죄우가 바뀌어 있었다.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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