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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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자가키트 *****

이름 서진서 등록일 22.03.22 조회수 11

집에 오자마자 옷을 갈아 입고 가방에서 자가키트를 꺼냈다. 엄마가 한걸음 한걸음 내 앞으로 다가왔다. 드디어 코 속으로 면봉이 들어왔다. 오늘 따라 뭔가 코가 더 아팠다. '면봉이 너무 길어서 그런가' 이런 생각을 했다.  너무 아파서 몸을 움직였다. 엄마가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옆에 있던 윤서도 "그래, 가만히 있어" 나는 어이가 없었다. 윤서는 분명 울구 불구 난리가 났을 것 이다. 아무튼 한 줄 음성이 나와서 다행이다. 근데 최악인 건 내일 또 자가 키트를 해야 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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