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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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테셀레이션 **********

이름 3/17허태경 등록일 22.03.17 조회수 18

'수학과 미술이 섞이면 어떻게 될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테셀레이션이 바로 그런 궁금증을 싹 해결해 줬다. 테셀레이션은 수학과 미술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방법은 평면도형 이동의 밀기, 뒤집기, 돌리기 등 이 밖에도 많은 방법이 있다. 먼저 밀기로 무늬를 만들기로 정했다. 사각형 종이를 대고 오른쪽, 왼쪽 변과 변 사이에 선을 그리고 그 선을 따라 자른다. 그 다음 왼쪽 것을 아래로 밀고 오른쪽 것을 위로 민다.  그 종이를 가지고 스케치북에 빈틈이 없게 반복해서 그린다. 난 따라 그리는 걸 잘 못해서 컷팅 아트 하는 것 같이 긴장되고 어려웠다. 처음엔 이게 꽤 간단해 보여서 쉬울 줄 알았다. 근데 막상 해 보니까 어려워서 손에 땀을 쥐며 했다. 신기하게 빈틈없이 무늬가 맞춰진다. 이걸 내가 직접 했는데도 신기했다. 친구들은 그 무늬 안에 뭔가를 그려 넣었다. 사람 얼굴도 그리고 강아지도 넣고. 난 색칠만 했다. 그냥 비어있는 채로 여백을 남기니 내 눈에 더 멋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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