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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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해방*****

이름 윤지희 등록일 22.03.15 조회수 14

할머니 집에서 드디어 해방이다. 너무 기쁘다. 왜냐면 일주일 동안 할머니 집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집에 가고 싶어서 엄마한테 "엄마 우리집 언제가?"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엄마가 "그러게 말이다." 라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나는 너무 궁금했다. 다음날 저녁, 아빠가 오셔서 빨리 집에 가자고 하셨다. 집에 간다니 기분이 좋다.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왔다. 집에 오자마자 나는 내 침대에 점프 다이빙을 했다. 오랫만에 집에 오니 새집으로 이사를한 기분이다. 이번엔 책상에 가봤다. 그런데! 어제 꿈처럼 책상이 더러웠다. 충격이었다. 꿈이 현실이 돼다니. 나는 짜증을 참고 책상을 정리했다. 이제 잘 시간이다. 뭐가됐든 내 침대에서 자니 꿀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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