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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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권예리

이름 2/16 등록일 22.02.16 조회수 45

이번 주 월요일 날에 사촌동생이 놀러 왔다. 우리는 할게 없어서 숨바꼭질을 했다 여동생이 술래가 됐다 그래서 나랑 남동생은 문을 잠그고 화장실에 숨었다 그리고 여동생이 찾는다고 했다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그때 여동생이 화장실로 오더니 "어?문이 잠겼네 여깄지 찾았다!" 이랬다 우리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였다! " 히히 그럼 이러면 되겠지" 라면서 화장실 불을 껐다 우리는 깜짝 놀랐다 게다가 밤이라서 더 깜깜했다 나는 참을 만 했지만 남동생은 무서웠는지 "으아!"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는 남동생 보고 조용히 하라는 모양을 했다 "쉿!" 그때 여동생이 "소리 다 들리거든 찾았다! 나와" 나는 안 나가려고 했지만 남동생이 너무 무서워는지 문고리를 잡고 나가려고 했다 결국 나갔다 "히히 찾았다! 라고 여동생이 말했다 나는 아쉬웠다 남동생이 소리만 안 질렸어도 들키지는 않았을 텐데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제 여동생이 여섯 살인데 생각보다 똑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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