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오늘 친한 언니가 놀러왔다. 언니와 같이 공포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를 고르다 언니가 말했다. 

 "우리 곤지암 보는거 어때?"

  난 그  영화가 뭔지 몰라 물어보았다.

 "그게 뭔데?"

 "나도 잘은 모르는데 엄청 무서울거 같아"

 난 언니에게 싫다고 때 썼지만 소용 없었다. 난 할수 없이 그영화를 보기로 했다. 첫번째로 나온 장면 전혀~ 무섭지 않았다. 그런데 점점 오싹 해졌다.

그리고 귀신이 나올때 무서워 뒤 돌아보고 있었는데 언니가 갑자기 실제 귀신을 본것 마냥 "꺅"하고 소리를 질렀다. 나는 화들짝 놀라 영화를 껐다. 다행이 난 귀신 얼굴은 보지 않았지만 언니에 비명소리는 생생히 기억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