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용훈이형, 나 김영훈이야. 용훈이 형이 반짝이는 눈으로 항상 웃어서 형을 볼 때마다 나도 기뻤어. 형의 웃는 얼굴 잊지 않을게. 형 중학교 가서도 항상 밝게 웃어. 그러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야. 졸업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