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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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지희 | 등록일 | 21.07.20 | 조회수 | 15 |
작가 되기
집을 가고 있는 도중에 길에서 아는 친구를 맞닥뜨렸다. 나는 '안녕'하고 인사를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나를 힐끗 본 후 본체만체 무시하고 휙 지나갔다. 난 기분이 나빠져 뛰어가서 그 친구의 팔을 탁! 잡고 '왜 사람을 무시하고 지나가니?'하고 따졌다. 친구가 '난 무시한 적 없는데'라고 얄밉게 말했다. 난 어이가 없어서 친구랑 옥신각신할 뻔했다. 하지만 나는 그 순간 화를 참을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친구가 우리 마을 족장님 딸이기 때문이다. 족장님은 자기 딸과 싸운 친구와 그 가족은 무조건 마을에서 쫓아낸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무섭다. 그래서 난 친구 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언젠간 꼭 복수할 것이다.금은 어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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