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연체험 놀이 날~

하늘에서 비가 주룩주룩 ~

선생님과 함께 어떤 놀이할까?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기대하며 들고 나갈 물병도 미리 만들어 놓았는데 ~

하지만 선생님을 만나고 선 우와~ 너무도 즐겁고 신나는 용기와 도전의  멋진 시간^^

“뭐? 꽃을 먹을 먹는다고요?”

봄에 볼 수 있는 예쁜 꽃들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의 표정이 신기방기

소개 된 친구들은 ~진달래, 유채꽃 ,제비꽃,  매화 ,괭이밥, 광대나물, 쇠뜨기 ~

진달래는 꽃의 수술을 제거하고 먹어야 하고, 괭이밥꽃은 신맛이 난다고 하네요.

광대나물은 울긋불긋 핀 모습이 광대를 생각나게 한다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나물로 만들어 먹었다네요^^

여기서 잠깐 진달래와 닮은 철쭉은 먹을 수 없다는 것 너무 예쁘지만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꽃들도 살펴보고 오늘 놀이는 봄꽃 까나페 ~ 

지난번 요리활동 할때 연상하여 만들었는데,이번엔 실물꽃으로 만들어 보니 더 신이 난 아이들 ^^

도전하기는 먹는데 까지는 용기와 도전하는 마음이 필요했으나 성공한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찾아오셔서 꽃망울반 친구들의 놀이도 봐주시고 함께 해주셨답니다. ^^ 

또 한가지 놀이는 꽃 화전 만들기 지점토 위에 예쁜 꽃과 식물들로 장식하며 즐거운 놀이를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