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사랑이 넘치는 우리들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우리들

 

1년간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요^^ 

사랑이 넘치는 우리반
  • 선생님 : 임연경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잠자리가 자살한 일

이름 이지원 등록일 22.05.11 조회수 35
지난번 가을에 엄마가 운동좀 하라고 나가라고 했다. 잠자리를 잡으려고 잠자리채를 가져갔다. 운동도 할겸 잠자리를 뛰어다니면서 잡아다녔다.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몸이 상쾌했다. 잠자리가 있어서 잠자리채를 휘둘러서 잡으려고 했는데,휘두르다가 잠자리채를 떨어뜨렸다. 근데, 잠자리가 걸렸다. 잠자리가 실밥 사이에 걸려서 풀어주려고 했는데, 빠지려고 움직이고 있어서 안 잡혔다. 그러다가 몇분후에 아직도 잡고 있는데 갑자기 움직임이 멈췄다. 손으로 때고 엄마한테가서 잠자리가 안움직여라고 했다. 엄마가 잠자리가 죽었다고 했다. 너무 불쌍하다. 근데 더러워서 던졌다. 물티슈로 잡아서 땅에 묻어주었다. 정말덥고 징그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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