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바른반

날씨가 더워져 바깥놀이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대근육활동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점심을 먹은 후 꿈나래터에서 수건돌리기를 했습니다. 수건돌리기를 해본적이 없는 친구가 생각보다 많아 놀이방법을 익힌 후에 수건돌리기를 했습니다.

거꾸로 도는 아이, 본인뒤에만 수건이 오지않는다며 투덜거리는 아이, 전속력을 다해 잡히지 않으려 질주하는 아이, 누구뒤에 수건이 떨어져있는지 아주 친절히(?) 알려주는 아이까지.... 시끌벅쩍했지만 잡히지 않으려 열심히 뛰는 모습과 혹시나 내뒤에 있을지 모르는 수건을 확인하려 손으로 뒤를 만지작 모습에서 즐거움과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