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소양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명의 왕자님과 2명의 공주님들이

한 형제 자매처럼 서로 돕고 사랑하며

꿈을 키워가는곳 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우리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예절바르며 창의적인 어린이
  • 선생님 : 이명자
  • 학생수 : 남 8명 / 여 2명

고집쟁이 우리 아이, 이렇게 해보세요!

이름 이명자 등록일 22.06.09 조회수 7

두 돌쯤 되어가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바로 싫어!’ ‘내가!’ ‘아니야!’ 일 것입니다. 재롱부리고 예쁜 짓만 골라 하던 아이가 요즘은 왜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지, 아이 키우는 일이 참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으시지요. 고집쟁이 아이, 어떻게 양육하면 좋을까요?

 

언제나 네 옆에 있다는 믿음을 주세요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라는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고집부리는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도 힘들지만, 사실은 떼를 쓰고 있는 아이 자신도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어서 답답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직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시기임을 기억해주세요.

 

금지하는 말은 고집을 더 키울 수 있어요

아이들은 어떤 행동이 자신을 위험하게 하는지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부모님들은 “~ 하지마. 위험해!” 등 금지의 말을 많이 하시지요. 하지만 이런 말들은 아이에게 저항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해보고 싶은 일인데 부모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했지!” 등으로 말하며 자꾸 제지하고 통제한다면 수치심 또는 더 심한 고집을 부리게 되지요.

 

고집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해하고 격려해주세요

아직 행동이 서툰 아이가 자꾸 고집을 부리다 실수했을 때, 부모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의 실수를 비꼬거나 다그친다면 아이는 스스로 하려는 노력을 점차 포기하거나 엇나가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격려해주시고, 잘 성공할 수 있도록 살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고집을 새로운 도전으로 이해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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