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4월 6일 개학 전까지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요즘 저도 느끼고 제가 이정도인데 다른 부모님들은

더욱 애쓰고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한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어제 까지 전화로 아이들 상담을 마쳤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답답하다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전체적으로 생기 있는 목소리였기에 개학날이 더 기대됩니다.

저도 아이들을 직접 보는게 교육활동을 하는데 편하지만 현재 여건이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상으로 안내를 많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4학년도 아직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한 편이 아니기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들의 도움이 여전히 필요한 아이들 이구나를 느낍니다. 알림장과 게시판에 쓴 유용한 사이트는 아이들이 직접해 보지 않으면

유용한지 느끼실 수 없을 겁니다. 접속하는 방법 까지는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부모님들에게도 한번쯤 보셨으면 하는 동영상들이 있어 여기에 링크 남깁니다. '에듀니티'라는 교육 관련 출판사에서 영상을 제작하여 올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asfnivhWD3lDwvHSjnzJVLPCfvYthLd

마지막으로 여건이 된다면 '화상모임'도 한번 추진해 볼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