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1. 제  목 : 피자선거

2.지은이 : 임지형

3.내   용

왕미나는 반장 선거에서 후보로 뽑힌 여름이란 아이에게 반장 후보 사퇴를 하고 자신을 도와 자신이 반장이 되면, 부반장을 시켜 주고 여름이네 피자 가게에서 반에 피자를 쏜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미나가 반장이 되었는데도 여름이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화가 난 여름이는 몰래 미나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도 하고 공책에 몰래 낙서를 하는 등 복수를 했다.

처음에 여름이는 복수에 대한 기분이 좋았지만 점점 유치해지고 못난 사람이 되어 가는 기분이 들어서 결국엔 선생님과 반 아이들에게 양심 선언을 하고 미나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여름이가 참 멋진 친구라고 생각했다.

나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되지 말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