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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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알곡되어
  • 선생님 : 김지선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환경과 관련된 기사

이름 송하율 등록일 21.11.24 조회수 20

◆플라스틱의 습격= 우리 생활과 밀접하기에 위험과 심각함을 간과했던 플라스틱 문제점을 집중조명했다.

〈플라스틱의 역습 ‘미세 플라스틱’〉편에서는 썩지 않아 사라지지 않는 플라스틱이 지구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른 현실과 특히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부각했다. 미세플라스틱이 하수처리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과 바다로 그대로 흘러들어 해양 동식물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해양생물로 인해 인간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미국 ‘마이크로비즈 청정해역 법안’ 통과 등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는 세계적 흐름을 소개하고 정부의 정책 시행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다생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편에서는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의 연안쓰레기 일제조사 결과 41만ℓ의 쓰레기가 우리 연안에 존재하며 이 중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통해 해양쓰레기 발생원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플라스틱 폐기물〉편에서는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 이후에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1회용품이나 과다포장을 줄이는 전세계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 인간과 환경의 지속적인 공존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과 실천의 중요성도 다뤘다.

〈미니멀리즘과 제로웨이스트〉편에서는 소유물을 최대한 줄이고 비우는 새로운 생활방식인 미니멀리즘(Minimalism), 미니멀리즘이 환경문제와 접목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소비활동)를 소개하고 이 두 가지를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 생활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전했다. 시장에 갈 땐 장바구니를, 카페에 갈 때 텀블러를 챙기고 포장이 안된 채소를 고르고, 비닐을 재활용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소소한 실천이 우리의 생활과 나아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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