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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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여러분을 만나게 된게 큰 기쁨이라 생각해요.

일 년 동안 우리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봐요.^^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5학년 2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서찰을 전하는 아이 [완성]

이름 서윤서 등록일 21.11.24 조회수 40

주인공과 아버지가 등장하며 보부상인 아버지와 스님에게 들렸다가 전라도로 떠난다 어머니와는 함께 살지 않고 아버지가 보부상이신 것을 보니 아이도 커서 보부상이 될 것 같다

아버지께서 돌이가셨다 어머니도 이미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가족인 아버지까지 돌아가셔서 너무 슬프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아이 혼자 길을 나선다 너무 안타깝다

책장수 노인을 만나 두 냥을 주고 두 자를 알았다 사기꾼같다 

나그네는 양반이였다 양반에게 두 냥을 주고 세 자를 알았다 그래도 전 보다 이득을 봤다 

약방 주인에게 한 냥을 주고 세 자를 알았다 이제 두 자 남았다 

천주학 어른을 만나 내일부터 교회를 같이 짓는다 뭔가 이상하지만 돈을 들이지 않고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생겼다 

양반집 아이는 책을 읽고 있었다 양반집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한 문 두자를 알아냈다 이번에는 노래만 불러 마지막두 자를 알아냈다

김진사 어른께서 부르셔서 양반집 아이의 집으로 갔는데 노래를 두 냥을 얻어냈다

아이는 태어나서 행복이라는 말을 한 번도 써보지 못 하였더 너무 안타깝다

곰나루 사공 할아버지께서 다리가 아프셔 노래를 불러드렸더니 노래에 약이 들어있다고 하셨다 너무 감동적이고 가슴이 뭉클하다

아이는 오늘도 서찰을 전하러 떠났다 함성들과 총성이 멈췄을 때 큰 바위 아래 눈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알고보니 그것은 농민군들의 시체들이였다 동학 농민군들이 많이 죽어 눈처럼 수북이 쌓여있었다는게 너무 놀랐다

주막에서 만난 사내는 김경천이였다 서찰에 써있는 오호피노리경천매녹두 중에 경천이라는 사람이였다 경천을 만나다니 꿈만 같고 신기하다

아이는 마지막에 산을 걸어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졌다 어떻게 될 지 몰라 더 무섭다

아이가 일어났을 쯤 뒤에 따라온 사람은 스님이셨다 그리고 스님께서는 서찰을 보셨다 그리고 스님께서는 피노리가 어딨는지도 알고계셨다 이제 스님 덕분에 피노리에 갈 수 있게되었다

주지스님을 뵈러 주지스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 몸이 안 좋으신 주지스님께 노래를 불러드렸는데 옆에 있던 사내도 함께 노래를 듣고 좋아했다 근데 알고보니 그 사내는 녹두장군 전봉준이였다 아이가 드디어 녹두장군을 만났다

녹두 장군이 일본군에게 잡혀갔다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프다

녹두 장군이 일본군에게 잡혀 사형에 처한다고 한다 녹두장군을 만나러 오랜시간을 거쳐 왔지만 녹두장군을 짧게라도 만나서 다행이다 아이는 어느새 열 네살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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