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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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여러분을 만나게 된게 큰 기쁨이라 생각해요.

일 년 동안 우리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봐요.^^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5학년 2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가족여행을 간날

이름 박채연 등록일 21.10.14 조회수 19

오늘은 화창하디 화장한 날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가족이 놀러가는 날이기도 하다. 나는 어제 짐을 싸면서 정말정말 설렜다. 왜냐하면 가족여행을 1박 2일로 가기 때문이였다.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침으로 김치볶음밥을 먹고 집을 나섰다. 한참을 차로 가고 있었는데 너무 심심해서 셀카도 찍고 엄마와 끝말잇기 등 각종 게임을 하니 벌써 공원에 도착해 있었다. 1시간 30분이 1분 30초로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차에서 내리고 공원을 보니 예쁜 꽃들이 잔뜩있었다. 하지만 그날 햇빛이 너무 쎄서 우리는 우산을 양산으로 쓰면서 갔다. 몇 시간 정도 놀고 우리는 차에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것이였다. 우리는 이때 온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에 도착하고 우리는 바로 치킨을 뜯었다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펜션을 둘러봤는데 별로 기분이 안 좋았다. 우리 방에 있는 에어컨은 먼지로 뒤덥혀 있었고 방안엔 선풍기도 없었다. 하지만 아빠가 에어컨 먼지도 닦아주고 아래있는 선풍기도 가져와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방안에서 친척들과 놀다보니 어느세 밤이 돼어 우리는 잠을 청했다. 다음날이 되고 우리는 강천사(산)에 가려고 했는데 글쎄 창문을 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온도도 비 때문에 정말 추워서 15도까지 내려가버렸다. 하지만 나는 반팔 반바지여서 너무 추웠다. 하지만 친척들이 겉옷을 빌려줘서 다행히 추워 죽을 것 같진 않았다. 그리고 엄마는 비오는데도 강천사(산)를 가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우산을 들고 강천사에 도착했다. 우리는 구름다리를 타기 위해서 산을 올랐다. 하지만 오빠와 친척언니 등 산을 올라가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것과 날씨가 너무 춥다는 핑계로 구름다리 타지 않고 산을 내려가버렸다. 하지만 엄마와 나 친척동생은 계속해서 산을 올라갔다. 그리고 우리는 드디어 구름다리를 발견했다. 구름다리가 조금 높이 있고 구름다리가 조금씩 움직여서 더 무서웠다. 구름다리를 타고 산을 내려와 우리는 다시 펜션으로 가 짐을 싸고 펜션을 나왔다. 하지만 친척들과 더 놀고 싶은 마음에 더더 아쉬었다. 하지만 저녘으로 칼국수 집에 가서 칼국수 한 그릇을 딱 먹으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정말 재미있었던 가족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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