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즐겁고 힘차게 함께!

함께 만들어 가는 6학년 2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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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미화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담배

이름 강여울 등록일 19.10.01 조회수 17

1990년 1월 '장애인 고용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이 법률의 목적은 장애인이 능력에 맞는 직업 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런 법률을 근거로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 (이하 고용공단)이 설립이 되었고 그 뒤로 장애인들에게 많은 지원과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체에게도 지원을 해주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공단에서는 여러 기업들과 힘을 합쳐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지금 소개하는 SK C&C와 고용공단에서 함께하는 씨앗(SIAT: Smart IT Advanced Training)이다. 씨앗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부터 SK C&C와 고용공단이 함께 무료로 운영하는 업계 최초의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총 6개월 동안 ICT 업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시스템 운영 체계와 Java, DB 설계, 네크워크 구조, 데이터 통신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실습을 위주로 교육을 운영하고 SK C&C는 별도의 현장 노하우 프로그램과 자격증 특강 과정을 마련해주고 지방 출신 교육생들에게는 숙박 편의 도 제공했다.

2017년도 19명의 씨앗 수료생들은 인턴십을 거쳐 SK C&C를 비롯해 신세계 I&C, 노틸러스 효성, 그라비티 등 9개사 취업에 성공했고 2018년도 21명의 수료생들 중 2명은 한국전력과 롯데 하이마트에 취업했고 19명은 SK C&C, 포스코 ICT, SK 인포섹, 오픈핸즈 등 4개 회사의 인턴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9년인 올해는 티라유텍, 윈스, SK 인포섹, SK브로드밴드, SK E&C, 케이디텍 등의 기업이 협업을 했다. 매년 초에 지원자를 모집한 뒤 6개월 정도의 훈련을 마치고 기업에 따라 2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있다.

성공 요인

1. 스펙 위주의 훈련이 아닌 실무에 필요한 것만 훈련받기 때문에 불 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2. 인력들이 경쟁력 있고 기업들의 채용 만족도가 높아 보인다.

3.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기업들에 지원을 많이 한다.

글쓴이: 소셜 비즈니스학과 이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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