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우리 고장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모습을 그리고

내가 그린 장소와 친구가 그린 장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 가장 많이 그린 장소는 학교와 동물원, 공원이었어요~

학급 앨범 보시는 부모님들께 말씀드립니다.

사진을 보다보면 내 아이의 모습을 찾게 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수업 중 잠시 짬을 내어 사진을 찍다 보면 자주 화면에 잡히는 아이들이 있고, 또 화면 안에 잘 들어오지 않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것까지 고려하여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 많은 신경을 써야 하고 이는 오히려 수업에 방해가 됩니다.

최대한 많은 아이들을 담으나 혹시 우리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다 같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구나, 우리 아이가 이러한 활동을 했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저도 최대한 수업 장면을 해치지 않으면서 편하게 아이들의 학교 생활 담아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요.

항상 믿어 주시고 묵묵히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