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우리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려주고 이 책을 권유해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의 내용은 그냥 일상 음식 이야기인데 공감이 되어서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이야기가 한권에 50가지 이야기가 넘는데 하나하나 색다른 이야기여서 재미있었다. 녹차라떼 이야기, 프렌치토스트 이야기, 소롱포 이야기, 게맛살 이야기 등등등... 그중에서도 나는 소롱포이야기와 게맛살 제일 좋았다. 왜냐하면 그 이야기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이 책을 쓴 작가의 마음이 너무도 잘 드러나있기 때문이다. 특히 게맛살 이야기에서는 작가가 중국에 와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간판이 하나도 없어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자신의 마음을 '먹이를 찾는 아빠사자의 마음'이라고 표현하여 더 좋았었다. 그때 서브웨이 간판이 보여 다행이라고 생각해 들어가 주문을 하는데 맛살을 두배로 넣어달라는 주문이 있었는데 그때 양은 두배지만 맛은 다섯배로 늘어난다는 표현도 정말 좋았다. 아무튼 스토리도 너무좋고 공감되는 것도 많은 이 책 주천한다.

(한번 읽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