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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네 떡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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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무현 | 등록일 | 25.03.30 | 조회수 | 23 |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이모가 사줘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욕쟁이 만복이가 만복이네 떡집이라는 떡집 간판을 보고 들어가 떡을 발견해 먹었더니 착해지는 그런 이야기이다. 원래 만복이는 욕을 많이해서 욕쟁이, 친구들을 많이 때려서 깡패, 자꾸만 심술을 부려서 심술쟁이라고 불렸다. 어느날 만복이네 학교에 전학생이 오게되는데 그 친구에게도 욕을해 부모님을 불러야 하는 상황에 만복이는 집가는 길에 '만복이네 떡집'을 발견하게 되고 안으로 들어가자 여러가지 떡들이 줄줄이 놓여있었다. 만복이는 '착한 일 한개'라는 이상한 가격표를 보고 그냥 가려고 했지만 만복이는 배가 고파 찹쌀떡 한개를 집었다. 그런데 찹쌀떡을 한입에 홀라당 넘기려고 보니 만복이 손에 있던 찹쌀떡은 어느새 연기처럼 사라져 있었고 모든게 눈속임이라고 생각한 만복이는 그냥 떡집을 빠져나왔다. 하지만 떡집을 나오자마자 만복이에 머리에 스쳐지나간 장면이 있었다. 그건 바로 학교에서 만들기를 할 때 찰흙 반을 친구에게 떼어 나누어 준 장면이었다. 만복이는 서둘러 떡집으로 들어가 찹쌀떡을 집었다. 따끈따끈한 찹쌀떡은 만복이에 손에 그대로 잡혀 있었고 만복이는 찹쌀떡을 한입 깨물었다. 그러자 만복이의 입안이 착 달라붙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만복이는 그 다음날에 욕을 할 수 없었고 그날도 만복이의 떡집으로 달려갔다. 그날 만복이는 착한일을 두개나 했기 때문에 바람떡을 먹을 수 있었다. 만복이가 바람떡을 먹자 비실비실 웃음이 났고 다음날은 예쁜 말이 나오는 꿀떡, 그 다음날에는 무지개떡을 먹으며 만복이는 달라졌다. 그렇게 만복이는 욕쟁이 만복이, 깡패 만복이, 심술쟁이 만복이가 아닌 착한 만복이가 되었다. 그런데 만복이의 떡집 간판이 무언가 조금 이상했다. 간판에는 '장군이네 떡집'이라고 써져있었고 만복이는 웃으며 떡집앞을 지나가며 이야기가 끝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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