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옛날 옛적에 깊은 산 속에 나무를 잘 벤 나무꾼이 살았다. 그는 마음씨가 착하고 어머니를 봉양하며 살았다.

어느 날,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숲에 갔을 때, 사냥꾼들에게 쫓기는 사슴 한 마리를 발견했다. 나무꾼은 사슴을 불쌍히 여겨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숨겨주었다.

며칠 후, 사슴은 아름다운 선녀로 변신하여 나무꾼에게 고마움을 아주 많이 표했다. 선녀는 나무꾼에게 자신을 아내로 맞아줄 것을 청했고, 나무꾼은 기꺼이 승낙했다.

선녀와 나무꾼은 행복하게 살았고, 3명의 귀여운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선녀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바로 날개옷을 입으면 언제든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어느 날, 나무꾼의 아이들은 선녀의 방에 몰래 들어가 날개옷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호기심에 날개옷을 입고 하늘을 날아다녔다. 그 모습을 본 선녀는 슬픔에 잠겼다. 왜냐하면 날개옷을 입으면 다시는 인간 세상으로 돌아올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선녀는 아이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하늘나라로 돌아갔다. 나무꾼은 슬픔에 잠겼지만, 아이들을 잘 키워 선녀의 뜻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했다.

느낀점: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