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제 1장 답장은 우유상자에 라고 되어있는데 도둑들이 낡은 잡화점에 들어간다 라는 내용이 너무 신박했고 그 잡화점과 밖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도착한 고민편지의 주인공 달토끼의 사연이 너무 안타까웠다. 운동선수의 고증을 그대로 나타낸 것 같았고 그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 내용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 잡화점이 고민상담을 해주는 곳 이라는 것을 알게된 세 사람과 처음으로 답장을 해 주자는 고헤이의 말을 듣고 놀라였다. 단지 범죄자에서 벌을 피하기 위해 들어온 주인 없는 낡은 잡화점에서 들어온 고민편지를 답장해주자는 것이 어쩌면 고헤이의 마음에는 같은 고민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 2장 한밤중의 하모니카를 에서 가스로가 집안의 음악을 반대하고도 음악에 대한 의지가 강함을 보고 음악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을 하러 간 학교에서 화재가 일어나자 아이들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고 음악 뿐 아니라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도 강함을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화재로 인해 사망함을 보고 굉장히 안타까웠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좋아서 계속 한 음악 때문에 자신의 생을 마감했다는 것이 다른사람이 보기 뿐 아니라 부모님의 마음도 너무 아플 것 같아 보였다. 제 4장 목도는 비틀스로 에서 고스케의 아버지가 가정의 어려움을 느끼고 야반 도주를 계획하는데 그것을 듣고 있는 고스케의 마음은 몹시 불편해 보였다. 그리고 결국 야반도주를 실행하는 날에 휴개소에서 결국 도망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 생각해보면 부모님을 버리고 까지 도망쳤다는 것은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나 보다. 그리고 부모님 없이 새 삶을 시작할때 많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이 되었던 가수 비틀즈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고 싶었다.마지막 제 5장 하늘위에서 기도를 에서 제목에서 처음 느꼈는데 1장에서5장까지에 있는 모든 내용을 종합하는 듯 했다. 역시나 처음 등장했던 범죄자 쇼타와 두 사람이 등장했다. 그리고 제2장에 나온 가스로의 고민편지도 등장했다. 가업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그 무거움과 음악의 대한 애정이 다시한번 느껴졌다. 그리고 호스티스가 꿈인 대학생의 편지도 인상 깊었는데 오래전부터 꿈이 었지만 현실적으로 편지를 적어주는 세 사람을 보고 현실적인 것은 좋지만 마음이 아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사람들 마다 각자의 아픔과 고민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어 주는 것 같았다. 내 일이 아니어도 그 한사람 한사람의 고민이 공감이 되었던 책이었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