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치와 꿈을 품고 자라는 사랑스런 26명의 예쁜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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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문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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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문채원 | 등록일 | 24.03.29 | 조회수 | 11 |
어느 한 소년이 돌다리를 건너려 했는데, 사이에 소녀가 있어 길을 못건너고 있었다. 하지만 아저씨가 길을 지나가자 여자아이도 길을 비켰다. 다음날도 다음날도 소녀가 없는날도 있었다. 어느날 소녀가 말을 걸어 둘은 점점 친해졌다. 같이 산에 올라가 놀기도 했었다. 도시에서 왔어선지 질문이 많았다. 소녀가 꽃을 딸려다가 다쳐서 소년이 치료를 해주었다. 내려가던중 소나기가 내려 볒짚으로 숨었다. 소녀가 추워하자 소년은 자신의 옷을 덮어줬다. 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가 돌다리를 건너려하자 물이 차서 소년이 소녀를 업어서 다리를 건넜다. 소녀는 소년에게 대추를 주었다. 소년은 호두를 주려 했지만 소녀가 보이지 않았다. 어느날 소년이 잠에 들려하자 부모님 대화소리에 소녀가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 자신이 죽을때 소년때문에 묻었던 얼룩이 진 옷을 그대로 입혀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한다. 소년은 그 소녀와 만났던 돌다리를 어슬렁 거리며 소녀를 그리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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