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회색 인간이라는 책의 특징은 1~2장 정도의 이야기를 약 300개 정도를 써서 이 책에 써 놓은 것이다. 회색 인간은 비정상적인 혹은 비 일상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 인간의 적나라한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약 300개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롭고 정말 재미있었던 이야기는 바다 한가운데 배가 침몰해 무인도에 갇힌 10명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다.그 이야기는 무인도에 계속 있게 되면서 식량이 부족해 노인에게 통조림 캔을 못 주겠다는 한 청년의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 노인의 정체는 유명한 음식의 대표였고 1000 만원을 주어서 통조림 캔을 사겠다는 말 이였다. 물론 이런 무인도에선 그 사실을 입증할 수도 없고 돈을 받는다 해도 무인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그냥 못 받는 셈 이였다.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노인을 믿었고 더 힘을 내어 집을 짓고 물건을 사고 팔며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 하지만 사실 노인은 유명한 음식의 회장이라는 말은 거짓말 이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돈을 주겠다는 것도 다 거짓말 이였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되려 그 노인에게 고마워 한다는 이야기이다.간단하지만 그 돈 하나로 사람이 죽고 다치던 무인도에서 웃으며 일하는 게 신기했다. 이 이야기 말고도 더 좋은 이야기,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으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