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6학년 5반

남과 더불어 살자 !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1명 / 여 16명

반기문

이름 정수민 등록일 24.01.03 조회수 45

반기문은  한국 전쟁이 났었던 시대에 태어났다. 그래도 집안이 넉넉해서 쉽게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반기문이 어느덧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즈음 한센병에 걸린 아버지의 친구가 집에 머물러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반기문의 집안 사람들이 정말 착하다고 할 정도로 아버지의 친구를 잘 보살펴 주었다. 반기문이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날 학교의 6학년 아이들은 반기문의 코에 있는 점을 보고 파리똥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반기문은 그런 아이들이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 집에 돌아온 반기문은 엄마에게 이 사실들을 다 말 하였지만 반기문의 엄마는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괜찮을 것 이라고 말하였다 어느덧 산수시험을 앞둔 날 반기문은 산수 연습을 하고 있었지만 6학년 아이들은 그런 반기문을 남겨두지 않았다. 아이들은 산수 시험이 코 앞 인걸 알고 두려워 하지만 반기문이 알려준다고 하였다. 그 6학년 아이들 중 용석이라는 아이가 반기문에게 설명을 받고서 처음으로 0점이 아닌 점수를 받게 되었다. 그 이후로 반기문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며 반선생으로 불리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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