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6학년 5반

남과 더불어 살자 !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1명 / 여 16명

장발장

이름 장하민 등록일 23.09.22 조회수 49

이책은 한 번 찍히면 다시는 지울 수 없는 그 시절의 낙인에 대해 비판하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장 발장은 사촌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치다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아이들을 굶길 수 없었던 장 발장은 탈옥을 하려다 무려 18년의 징역을 받게 된다. 그 후로 자신에게 너무 가혹했던 사회에 복수하기 위해서 장 발장은 복수심을 불태우던 중, 한 자비로운 신부를 만나 개과천선하게 된다. 그 후로 마들렌이란 가명으로 열심히 일하게 되었는데, 오로지 장 발장의 시점으로만 책을 쓰지 않고 장 발장을 추격하는 형사, 장발장의 양딸 등의 시점으로 책을 쓴 게 하나의 세계관이 만들어진 것 같아 정말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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