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종민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몸이 약하다. 여러 번 양호실에 실려 간적도  많고, 체육 시간에 체력 시험은 종민이가 매일 꼴찌를 했다...

그런 종민이 에게 10킬로 마라톤 경기가 왔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참가하기에 빠지지도 힘들었다 종민이는 이왕 이렇게 된거 마라톤에서 끝까지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뒤 마라톤 경기가 시작했다  출발 신호가 울리자 달리기가 빠른 친구들은 이미 저만치 가고 있었다 

 한참을 달리자 큰 언덕이 보였다. 종민이는 계속 달렸지만 다리가 후들 거리고 가슴이 뻐근해 졌다 과연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