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이 책은 극본형식으로 되어 있는 로봇 재난 책이다. 책의 줄거리는 어느날 도민이 운영하는 로봇 공장에 헬레나가 로봇들을 선동하고 이 곳에서 빠져나오게 하려 했으나 로봇은 죽음에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그 어떤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그렇게 헬레나는 도민과 결혼하고 도민의 사업 친구들과 바깥사정을 모른채 지내던중 도민이 대량 생산한 로봇으로 인해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결국 모두가 죽고 도민의 친구인 알뀌스뜨만 남고 그 뒤로 알뀌스뜨에게 어떻게 해야 후손을 만들 수 있는지 물어보는 로봇들을 끝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책은 몇백년 전 로봇이란 이름이 흔하지 않던 시절에 탄생했는데 지금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이 로봇 재난에 대해 몇 수를 본 작가가 신기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