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은유가 과거 은유를 통해 엄마를 찾는 과정은 치유의 과정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떠난 사람을 잊는 일이 아니라 맘껏 그리워하고, 아파하고, 슬퍼하며 애도할 시간이다 재미와 감동을 지닌 이 작품이 아프고 고단한 청소년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이루 만져 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은 매력이 있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감동을 많이 주는 책이고 책을 닫았을 때 잔상이 남는 것 이 소설에는 이런 지점들이 있다 그리고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책이라 역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