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다 함께 마니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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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온서율 | 등록일 | 23.04.14 | 조회수 | 28 |
선생님이 부드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봤어요. 나는 얼른 고개를 돌렸어요. 이렇게 곤란할 때는 안 들은 척하는 게 최고거든요. 남문아 병호 도와주어야 해 선생아악! 정말 싫어요. 내가 왜요?내가 왜 병호를 도아줘어야 하느냐고요. 나는 남에게 참견 받는 거 딱 질색이에요.내가 다른아이를 참견하는것도 싫고요 그런데 병호를 도와주려면 매일 참견해야 하잖아요. 코도 질질 흘리고, 입냄새도 나는 병호 도아주라고 쌤이 말했지요 며칠동안 병호를 깨우고 알림장을 쓰라고 해도 안 하지요 그런데 수형이가 뭔 말을 했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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