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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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미얀마 시위

이름 1조 등록일 22.12.07 조회수 49

-2021년 2월 22일 미얀마 전역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를 말한다. '22222 시위'의 명칭은 1988년 8월 8일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8888 항쟁으로 일컬었던 것에서 유래한 용어로 2021년 2월 22일에 미얀마 전역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과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를 말한다.

 2021년 2월 1일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 이후 의료진 등을 주축으로 조직된 '시민불복종운동'은 SNS를 통해 미얀마 전역에서 모든 업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자고 촉구했다총파업은 1988년 미얀마의 민주화를 요구하며 진행됐던 이른바 '8888 시위'를 모델로 한 것으로, 이 시위는 1988년 8월 8일 당시 수도 양곤에서 10만 여 명의 시민들이 독재자 네윈 장군의 하야와 민주화를 요구하며 벌인 항쟁을 말한다당시 군부가 이를 강력 진압하면서 3000여 명이 사망하는 유혈사태로 이어진 바 있다.
군부의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로 일어난 22222 시위에는 양곤은 물론 수도 네피도와 제2도시  만달레이 등 미얀마 전역의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주요 업종 종사자들이 자진 파업을 택해 시위에 참여했다.
한편,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 1일, 앞서 지난 2020년 11 8일 치러진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1년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0년 11 8일 치러진 미얀마 총선에서는 수치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전체 선출 의석 476석 가운데 396(83.2%)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으나, 군부는 유권자 명부 860만 명가량이 실제와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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