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다산의 생애

1776년 남인 시파가 등용될 때 호조좌랑(戶曹佐郞)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서 상경하여

1783년 회시에 합격한 후에 경의진사(經義進土)가 되어 어전에서 ( 중용) 을 강의하였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으나 가톨릭교인이라 하여 공서파의 탄핵을 받고서

해미에 유배,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 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

축에 기여하였습니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크게 활약,  이 후에 수차례 복직과 모함으로 유배를 당

하였습니다,  그를 아끼던 정조가 죽자  1801년 신유교난으로 유배,  강징으로 이배되었

는데, 그 때 그 곳 다산(茶山) 기슭에 있는 윤박(尹博)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

날 때까지 18 년간 학문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시재(詩才)에 뛰어나,  사실적이며 또한 애국적인 많은 작품을 남겼고

한국 역사 지리 등에도 관심을 보여 주체적 사관을 제시했으며, 합리주의적인 과학정신

은 서학을 통해 서양의 과학지식을 도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약용의 업적

정약용은 전통적으로 중농학파였다.

대표적인 업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학사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중기’의 발명과 ‘수원성’의 건립을 든다.

정약용의 거중기는 시간이 절약되며 간편하고 편리하여 백성들도 힘을 덜 들게 되며. 시간을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거중기로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성 건립을 몇 일만에 건립 했다고 한다(수원성)

그리고 그밖에도 목민심서 같은 훌륭한 책을 펴 내 목민관, 즉 지방수령 등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 지에 대해서도 잘 기술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