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5반

얼굴도 마주 보지 못한 상황에서 여러분과 전화로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어서 좋았는데,

여러분은 어땠나요? ^^

우리가 3학년이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성적과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됐는데요.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여 학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부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말로만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여러분을 돕는 것이

담임 선생님인 제가 해야할 일이겠죠?

평소와 같이 개학했다면 3월 2일에 여러분에 나눠주려고 준비했던

자기주도 학습 플래너 중에 3,4월분만 먼저 양식을 올립니다.

개학 후에는 스프링노트 형태로 제작한 것을 나눠주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날 수 없는 휴업 기간 중에는 이 양식을 내려받아 출력한 후 활용하도록 하세요.

이 플래너는 A4로 제작하였으며, 양면 출력을 하면 훨씬 활용하기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양식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궁금하다거나 고민되는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문자나 전화로 연락하세요.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계획적으로 학습을 실천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