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잃어버린 엄마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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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휘경 | 등록일 | 22.09.23 | 조회수 | 35 |
오늘도 독후감을 뭐쓸지 고르다가 제목이 특이해서 이 책을 골랐다. 이 책의 앞표지는 이인회, 동재부인, 미스리, 이양, 윤희엄마, 김씨며느리 라는 이름?이 써있었다. 거기에는 아빠로 추정되는 사람과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아이가 있었다. 뒤 표지에는 작가의 말이 써져 있었다. 이 책을 넘겨보다보니 첫 장이 나왔다. 거기에는 최영미라는 전학생이 왔다. 영미라는 아이는 자기소개를 했다. "지금 담임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신 것과 같이 최, 영, 미라고 해요. 부모님을 따라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어 청주 초들 학교에서 전학을 왔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니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서울 생활은 처음인데,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영미의 첫 인사는 그 반의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했다. 말씨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영미의 외모 때문이었다고 써져있었다. 남자아이들은 기대와 희망에 부푼 모습인 반면, 여자 아이들은 좀 긴장한 분위기였다. 지금까지 반에서 제일 예뻤던 유진이는 당황하였다. 어느 날 유진이는 다쳐서 병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유진이는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영미가 안 올줄 알았지만 의외로 장미까지 주며 병실을 찾아왔다. 영미가 가고 얼마되지 않아 병실 밖이 떠들썩 해졌다. 그러더니 우당탕 문이 열렸다. 바로 유진이를 괴롭히던 남자 아이들이었다. 유진이는 반갑기도 하고 밉기도 하였다. 남자아이들은 지금까지 괴롭혀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유진이는 눈물을 흘리며 씨익 웃었다. 이게 1화이다. 잃어버린 엄마의 이름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여왕님의 눈물도 꽤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걸로 독후감을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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