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1명 / 여 9명

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이름 백승재 등록일 22.08.25 조회수 29

밤이 되자 다솜이는 울기 시작했어요. 아빠는 아직 안들어오셨어요. 엄마 혼자 다솜이를 안고 마루를 왔다 갔다 하고 있었어요. 나는 마룻바닥에 엎드려 일기를 쓰다가 엄마한테 짜증을 냈어요 시끄러워서 글씨가 안 써지잖아. 엄마는 얼른 안방 으로 들어갔어요. 내가 일기를 다 쓰고 났을 때까지도 다솜이는 울음을그치지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울기만 했어요. 그런데 다솜이가 이상해졌어요. 온몸이 새파라지면서 숨을 헐떡거리는 거예요. 우유를 제대로 빨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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